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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입국 의무격리 폐지‥여행 검색 급증

[이 시각 세계] 중국, 입국 의무격리 폐지‥여행 검색 급증
입력 2022-12-28 06:46 | 수정 2022-12-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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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국이 내년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의무 격리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중국에서 해외 여행에 관한 온라인 사이트 검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정부의 새 방역정책 적용 시기에 맞춰, 해외 여행에 나서려는 건데요.

    지난 26일, 중국 당국의 정책 발표 1시간 만에 한 여행 사이트에선 국제선 항공 검색량이 8배 넘게 늘었고요.

    비자 검색도 10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춘제 연휴 기간, 해외여행 검색이 늘었는데요.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과 한국, 태국 순이었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의 이번 조치로 중국인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했거나 일주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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