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미국의 한 커피전문점 매장 바닥에 음료를 쏟아 버린 뒤 나가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습니다.
남성의 행동에 놀란 직원들은 멀뚱히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앞서 이 남성은 음료는 필요 없고 빈 컵만 가지고 싶다며 돈을 냈다고 합니다.
'컵만 따로 팔지 않는다'는 직원의 말에, 남성은 음료 두 잔을 주문한 뒤 이렇게 바닥에 쏟아버리고 빈 컵만 들고 갔다는데요.
남성이 시즌마다 나오는 컵을 원한 것인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 대부분은 '돈 낭비다', '바닥은 누가 치우냐'며 남성의 행동을 비난했는데요.
'회사 규정이 이상하다', '직원이 융통성이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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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빈 컵만 필요해" 음료 바닥에 쏟아버린 남성
[와글와글] "빈 컵만 필요해" 음료 바닥에 쏟아버린 남성
입력
2022-12-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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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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