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가들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규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BBC와 더 타임스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현지시간 30일,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는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가 의무화 되고 변이를 추적하기 위해 중국발 승객의 최대 20%를 대상으로 입국 후 검사를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중국에서 항공기로 오는 승객들은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앞서 입국규제를 강화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빗장을 거는 유럽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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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준홍
중국발 입국 규제 유럽 내 확산‥영·프도 동참
중국발 입국 규제 유럽 내 확산‥영·프도 동참
입력
2022-12-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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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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