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와 취약 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역대 최대 규모로 설에 대한 성수품 공급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장은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하고,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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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설 연휴 대형마트 30~50% 할인‥통행료 면제"
"설 연휴 대형마트 30~50% 할인‥통행료 면제"
입력
2023-01-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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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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