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 8일 간의 해외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4일) 저녁 새해 첫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국빈 자격으로 한국 대통령이 방문한 건 1980년 두 나라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 일행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영공에 진입하자 국빈 예우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전투기 4대가 양옆에서 호위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아랍에미리트에 머무르면서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우리가 건설에 참여했던 바라카 원전, 우리 국군 장병이 파병돼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하고 100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투자 유치에 나섭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정은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지 아랍에미리트 도착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지 아랍에미리트 도착
입력
2023-01-15 12:01
|
수정 2023-01-15 12:4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