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의 시집을 출간해 논란을 빚은 출판사 실천문학사가 사과의 뜻을 밝히며 시집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한룡 실천문학사 대표는 연합뉴스에 보내온 입장문에서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친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지난 17일부터 시집 공급을 중단했으며 계간지 '실천문학'도 2023년 봄호까지 정상 발간한 뒤 휴간 기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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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경
양효경
'고은 시집' 출판사 대표 "깊이 사과‥공급 중단"
'고은 시집' 출판사 대표 "깊이 사과‥공급 중단"
입력
2023-01-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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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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