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서울의 하늘도 잔뜩 뿌옇기만 한데요.
지금 자세히 보시면 서울 노원구가 74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광주가 96, 홍천이 88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띠고 있습니다.
오후 중으로는 차츰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이 먼지도 밀려나겠는데요.
하지만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엔 영하 6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대전이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이 13도 안팎에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는 별다른 눈, 비 소식 나와 있지 않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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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중부 공기 탁해, 찬 바람 불며 해소‥차츰 기온 뚝↓
[날씨] 중부 공기 탁해, 찬 바람 불며 해소‥차츰 기온 뚝↓
입력
2023-02-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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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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