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명의 희생자를 낸 '10·29 참사' 이후 재판에 넘겨진 경찰에 대한 재판 절차가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이태원 핼러윈 축제 대비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하거나 종용해 증거인멸을 시킨 혐의로 구속기수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등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이들을 시작으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10·29 참사에 대한 재판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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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신재웅
10·29 참사 재판 시작‥'보고서 삭제'부터
10·29 참사 재판 시작‥'보고서 삭제'부터
입력
2023-0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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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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