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만찬에 초청할 계획이라는 블룸버그통신 보도와 관련해 "관련 기사 내용은 미 행정부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4월 말로 계획돼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나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만찬 대화 주제는 공급망과 안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정상회담 일정과 형식에 대해 협의중이나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기주
대통령실 "윤 대통령 국빈 초청 보도‥미국 공식 입장 아냐"
대통령실 "윤 대통령 국빈 초청 보도‥미국 공식 입장 아냐"
입력
2023-02-16 12:10
|
수정 2023-02-16 12: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