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자금으로 강제동원 피해 배상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제3자 변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혀온 양금덕 할머니가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을 추가로 찾아내 추심 절차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강제동원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양 할머니와 또 다른 피해자의 유가족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손자회사인 한국 법인 '엠에이치파워시스템즈코리아'의 채권을 추심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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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나세웅

양금덕 할머니, 미쓰비시 자산 추심 소송
양금덕 할머니, 미쓰비시 자산 추심 소송
입력
2023-03-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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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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