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 간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하고 항공편을 늘리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양국 간 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자 부처별로 한일 정상회담 경제 분야 후속 조치 과제들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한일 고등교육 유학생·청소년 등 교류사업 등도 확대하고, 30개 이상의 정부 대화채널 복원, 한일 경제 단체 간의 채널 재개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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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추경호 "한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망 협력"
추경호 "한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망 협력"
입력
2023-03-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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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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