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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철현

갭투기 전국 최다지역은 서울 강서구

갭투기 전국 최다지역은 서울 강서구
입력 2023-04-23 12:00 | 수정 2023-04-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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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갭투기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강서구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임차보증금이 주택 가격의 80%를 넘는 갭투기 거래는 모두 12만 1천 533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서구가 5천91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충북 청주 5천390건, 경기 부천 4천644건, 경기 고양 3천959건, 경기 평택 3천857건 순이었습니다.

    특히 강서구의 경우 5천910건 중 74%인 4천373건이,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집중부각된 화곡동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역시 읍면동 기준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천646건의 갭투기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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