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을 나흘 앞두고 한 남성이 왕실의 상징인 런던 버킹엄 궁전 경내로 탄약통을 투척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후 7시쯤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버킹엄궁 문 쪽으로 다가가 담장 넘어 경내 마당으로 산탄총 탄약통 추정 물체 여러 개를 던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소지품 수색을 한 결과 칼 한 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탄약통 의심 물체를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윤성철
![기자이미지](http://image.imnews.imbc.com/page/include/images/writer_default.png)
대관식 앞둔 버킹엄궁 탄약통 투척‥경계 강화
대관식 앞둔 버킹엄궁 탄약통 투척‥경계 강화
입력
2023-05-03 12:18
|
수정 2023-05-03 12: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