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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연체율 또 올라‥2금융권은 5% 넘어

5대 은행 연체율 또 올라‥2금융권은 5% 넘어
입력 2023-05-22 12:06 | 수정 2023-05-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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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3년간 급증한 대출과 금리 상승의 여파로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4월 말 원화 대출 연체율은 평균 0.30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부실 대출에 더 취약한 저축은행은 1분기 말 연체율이 5.1%로 잠정 집계돼, 2016년 말 이후 약 6년여 만에 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은 예상보다 연체율 상승 속도가 빠르고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에 이어 가계대출의 연체율 오름세가 뚜렷해지는 점에 주목하고 부실채권 매각 등 연체율 관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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