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자폭' 등의 발언으로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지난 5일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결과에 무한 책임지는 게 당 대표가 하는 일"이라며, 책임은 당 대표에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책임을 지는 방식과 사과 계획을 묻는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 대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을 비롯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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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신준명
이재명, 이래경 사퇴에 "무한책임 지는 게 대표"
이재명, 이래경 사퇴에 "무한책임 지는 게 대표"
입력
2023-06-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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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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