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한낮 기온 경주가 36도, 청주와 강릉이 35도, 서울과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1, 2도가량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야외 활동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농사지으러 나가시는 가족분들께 전화 한통씩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0mm 이상, 충청 남부와 남부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mm가량에 비가 예상 되고요.
특히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에서 6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까지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극심한 폭염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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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극심한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날씨] 극심한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3-07-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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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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