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흉기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신림역 살인 사건 직후, 비공개 당정회의를 갖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국민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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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조희원
당정, 묻지마 흉기 범죄에 '종신형' 추진
당정, 묻지마 흉기 범죄에 '종신형' 추진
입력
2023-08-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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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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