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북·러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역사에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전략 폭격기와 다목적 전투기 등 러시아의 현대적 군용기를 돌아봤으며 태평양함대 기지에선 대잠호위함에 탑승해 전투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동행한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군사 협력을 심화시킬 의지를 밝혔고, 이에 김 위원장은 실무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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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엄지인

북한 "북러 관계 새로운 전성기‥군사실무 협의"
북한 "북러 관계 새로운 전성기‥군사실무 협의"
입력
2023-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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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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