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지방은 비 그쳐‥곳곳 소나기, 경남 비

내륙지방은 비가 그쳤습니다.

비구름이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갔는데요.

지금도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에서는 피해가 속출할 만큼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평균 20~60, 많게는 80mm 이상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중북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갈수록 아침공기는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