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반도체 등 수출 부진 완화와 고용개선 흐름 지속, 중국 관광객 증가 등 기대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주요국의 통화 긴축 지속 등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있고,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같은 불확실성도 지속하고 있다"며 "추석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대내·외 위험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추 부총리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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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기 둔화 흐름 완화‥불확실성도 지속"
추경호 "경기 둔화 흐름 완화‥불확실성도 지속"
입력
2023-09-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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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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