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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블링컨 안보리서 "김정은은 독재자"‥북러 밀착 경고

블링컨 안보리서 "김정은은 독재자"‥북러 밀착 경고
입력 2023-09-21 12:06 | 수정 2023-09-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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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외교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공개 석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독재자'로 부르며 북·러 무기 거래 가능성을 비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지난주 러시아는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초청했다"며 "김정은은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위한 북한의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지원'을 맹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이전은 복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한 뒤 "이것이 안보리에서 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진 나라의 행동"이라며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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