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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혼잡‥오후 3~4시 가장 밀릴 듯

양방향 혼잡‥오후 3~4시 가장 밀릴 듯
입력 2023-09-29 13:04 | 수정 2023-09-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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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귀경길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가장 정체가 심해진 뒤 내일 새벽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도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사회팀 윤상문 기자, 지금 고속도로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늦은 귀성 행렬에 본격적인 귀경까지 시작되면서, 현재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에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주변 모습인데요.

    부산 방향은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은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송악 나들목 부근 역시 서울 방향은 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힌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나들목에서 옥산분기점 구간 등 총 80km 구간이 꽉 막혀 있고, 부산 방향은 모두 106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모두 48km 구간에서, 목포 방향은 모두 52km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귀경길의 경우 서울로 출발할 경우 오후 1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6시간 40분, 광주에서 5시간 30분, 강릉에선 3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 강릉은 4시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가장 막혀 내일 새벽쯤에 풀리고, 귀성길은 오늘 저녁 8시부터 정체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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