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제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 12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모두 식당 메뉴 가운데 소금삼겹살구이 덮밥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주재료였던 돼지고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어제 오전 해당 식당을 폐쇄한 뒤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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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재
변윤재
건국대 학생식당 밥 먹은 10여 명 식중독 증상
건국대 학생식당 밥 먹은 10여 명 식중독 증상
입력
2023-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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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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