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안보리 대북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안보 위기를 조장하고 정치적 또는 정략적 목표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 한반도 평화를 희생시키는 일이 생겨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 안전 보장을 지키는 데 소홀히 하는 건 야당의 기본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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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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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안보리 결의 위반"‥9·19 효력 정지 이견
여야 "안보리 결의 위반"‥9·19 효력 정지 이견
입력
2023-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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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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