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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온화해져‥동해안 건조주의보·강풍특보

[날씨] 갈수록 온화해져‥동해안 건조주의보·강풍특보
입력 2023-12-07 12:20 | 수정 2023-12-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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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공기는 차가웠는데요.

    덕분에 먼지는 사라졌습니다.

    차츰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온화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1도로 어제보다는 3도가량 높겠고요.

    내일은 16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에 계신 분들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후까지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 산지에서는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고요.

    공기도 내내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1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도 1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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