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 코스피·코스닥 산뜻한 출발

미국 발 훈풍에 금요일인 오후 장도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반등하며 빨간불 켠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2510선을 안착해 낸 채 20포인트 넘게 오르고 있고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 물량 유입 속에 1%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0.45포인트 상승한 2512.52포인트로, 코스닥은 7.38포인트 오른 820.5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 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대부분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기업 AMD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반도체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웅진이 이차전지 장비 기업 이큐셀 지분 인수를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웅진의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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