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지하 전기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지하철이 1시간 가량 무정차 통과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역사 지하 2층 전기실에서 공사를 하던 중 가스소화설비 배선이 파손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분출돼 작업자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양방향 열차가 오전 10시 반까지 1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를 했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고 승객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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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송재원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 이송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 이송
입력
2023-12-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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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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