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인 날인 오늘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밤 11시부터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행사에는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당시 피해자들을 구한 18살 윤도일 씨를 비롯해 시민대표 18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오늘 보신각 일대에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근 세종대로 등은 통제되고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열차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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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세영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보신각·광화문 10만 인파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보신각·광화문 10만 인파
입력
2023-12-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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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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