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챗GPT, 미국 오픈 AI에서 출시한 대화형 서비스"
"한국, 1~2년 기술 차이‥한국형 챗GPT가 아닌 전세 계용으로 만들어야"
"미국·중국·한국 정도가 챗GPT를 만들고 선도할 수 있어"
"AI 기술 발전하면서 경제력 입증, 저작권 관련 법 개정 노력"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 낼 것이라는 태도 중요‥사람이 늘 검증해야"
"전자상거래 검색 다 바뀔 것‥관공서도 자동화"
◀ 앵커 ▶
요즘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돌풍이 거셉니다. 그 능력은 또 어느 정도인지 또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 교수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우선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요. 챗GPT부터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챗GPT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픈 AI라는 회사가 작년 11월 30일에 출시한 대화형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그냥 어떤 보통 말로 대화 형태로 질문을 하면 답하는 그런 대화형 서비스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이것으로 그냥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대화를, 질문을 하면 답을 듣는 건데.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제가 최근에 선배가 어떤 추천서를 써달라고 했는데 영어로. 그때 그 선배 이력서를 가지고 제가 이력서를 약간 쓰고 이 이력서를 중심으로 이분의 추천서를 써줘, 이렇게 했더니 써줍니다. 그다음에 제가 이분이 나랑 같은 대학 나온 분이고 나랑 예전에 어느 내가 만든 회사에서 3년 동안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추가해서 더해줘. 했더니 또 추천 이메일을 써주는 거죠. 그런 일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림을 그려줘 하면 그림도 그려주나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림을 그려주는 건 아직 못 합니다. 언어 모델이라서.
◀ 앵커 ▶
챗이니까.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달리나 다른 미드저니 같은 것들이 생성형 AI에서 그림을 그리는 AI고요. 챗GPT는 말 그대로 채팅, 텍스트만을 생성하는 그런 AI 서비스입니다.
◀ 앵커 ▶
대화의 방식으로만 진행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미국에서 또 이런 기사가 화제가 됐는데 이미 많이 지났습니다. 벌써, 미국에서 로스쿨이나 MBA라든지 의사 면허 시험을 챗GPT를 통해서 봤더니 통과를 하더라, 이런 기사가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현재 수준이 그 정도인 거예요? 그거보다 더 앞서서 나갈 수도 있었을 거고.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최근에 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경제학 교수님이신데 경제학 원론 시험문제가 객관식으로 돼 있었대요. 그래서 다음 중 맞는 것은 해서 1, 2, 3, 4 했더니 그렇게 해서 그동안 학생들한테 냈던 경제학원론 시험문제를 내봤더니 대부분 맞히더라. 그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그 교수님이 한 것은 문제 자체를 그냥 1, 2, 3, 4 있는 문제를 딱 대화 형식으로 붙였더니 그것을 풀어냈다는 이야기인 거죠?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렇죠. 그러니까 다음 대답 중 틀린 것은 1번, 2번, 3번, 4번 하면 챗GPT라는 게 뭐냐 하면 N개의 단어를 집어넣으면 N 플러스 1번째 나오는 단어를 찾는, 그러면서 자기한테 반복시키는 그런 AI 모델이거든요. 그러니까 시험 문제를 주고 1, 2, 3, 4주고 다음에 맞는 것은? 하면 얘가 이걸 읽고 그 다음에 나올 단어를 찾는데 그것이 1, 2, 3, 4 중에 3번이다. 이런 거를 찾아내는 것이죠.
◀ 앵커 ▶
알겠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한국판 챗GPT, AI 개발, 또 보급에 나서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나라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궁금하거든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며칠 전에 또 어김없이 한국판 챗GPT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한 챗GPT를 한국에서 주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이미 네이버에 하이퍼클로바가 2021년 8월쯤에 발표됐고요. 작년 또 한 8월쯤에 공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술 수준의 차이로 치면 1년 정도의 격차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픈AI라는 회사가 2020년 6월에 GPT3를 발표한 건데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는 이거 2020년 6월에 발표한 GPT3의 아주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1년 정도의 격차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싸이월드라는 세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있었는데 사실은 스마트폰, 아이폰이 도입되면서 KT가 아이폰을 독점하고 그런 과정에서 어떤 SK텔레콤이 싸이월드나 당시 네이트온의 앱을 개발한 걸 등한시한 역사가 있는데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같은 경우도 더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한국형 챗GPT가 아니라 한국이 전 세계에 이런 대화형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한국형 챗GPT에서 글로벌형으로 가려면 우리는 대화를 한국어로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한국어를 일단은 AI를 통해서 번역기라고 하죠. AI를 통해서 어쨌든 영어로 바꾸고 영어 대화로 하고 다시 한국어로 바꾸고 이런 과정들이 추가로 더 들어가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언어를 한 번에 다 집어넣을 수 있고 단지 현재 챗GPT가 학습한 데이터 중에 10% 정도만 한국어 데이터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 능력이 좀 떨어지지만 결국 한국에서 어떤 챗GPT를 만든다는 것은 한국어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것이 가능한 나라가 지금 미국, 중국, 한국 정도예요. 그러니까 GPT3나 챗GPT를 캐치업하려고 노력한 것을 발표한 나라, 그런 기업이 있는 나라는 현재 한국, 중국, 미국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상당히 그래도 네이버가 그러한 위치를 했다는 것이고 물론 SK, LG, 카카오에서도 2, 3년 전부터 개발하겠다고 하긴 했으나 조금 저 같은 사람한테 아직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가 보여줬고 한국이 그래도 세계 3위 국가 중의 하나다. 그런데 이것은 마치 웹브라우저가 나왔을 때나 아이폰이 나왔을 때 큰 혁명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좀 한국에서 예전의 싸이월드의 실패를 다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우리나라 세 가지 나라 안에 드는 것은 IT 강국이기 때문인 이유가 큰가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되게 운이 좋은 게 2016년에 알파고가 하필 한국에 와서 호텔에서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했죠. 그래서 전 국민 중에 인공지능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런 나라가 된 것이 2016년 한국의 3월쯤에 있었던 큰 사건이었고요. 인공지능이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의 큰 기술인지 메타버스인지 암호화폐인지 했었는데 이번에 챗GPT가 나오면서 역시 인공지능이었어라는 것이 전 세계적인 인식이고 그런 면에서 한국이 2016년에 알파고가 한국에서 이세돌 9단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한국으로서는 큰 축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아까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글로벌형의 한국형 챗GPT가 더 많이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나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일단 엔지니어나 과학자의 머릿수로 비하면 중국에 참 못 미치죠. 하지만 한국은 그래도 한국의 인터넷도 일본만 해도 야후 재판이나 아마존이 지배하는 형태지만 한국은 그래도 네이버, 카카오가 지키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한국이 특이하게 인터넷 문화에서 그래도 선도해온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한국은 또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가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이런 대기업들이 그래도 존재한다라는 것이 하나의 좋은 상황이고요. 주의해야 할 점은 예전에 어떤 아메리칸 온라인이라든가 프로디지 같은 PC 통신, 한국에서 하이텔이나 천리안 같은 PC통신이 네이버나 야후가 나오면서 다 없어진 것처럼 지금 기존의 기업, 예를 들어서 구글 같은 경우도 인공지능 기술이 충분히 분명히 있는데 챗GPT 서비스를 천천히 내놓으려고 했던 거거든요. 구글, 페이스북, 그런데 한국에서도 네이버나 카카오가 이미 강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에 좀 주저한다면 이 서비스를 키우는데 주저한다면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이 맞닥뜨리는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면에서는 네이버를 넘어선 그런 AI 개발의 어떤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이 부분을 좀 짚어보고 싶어서 준비를 했는데 문제점에 대해서요. 정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표절이라든지 저작권 침해라든지 이런 논란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는 있습니다.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이거는 해결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하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지금 그림을 생성하시는 AI에서 어느 작가풍으로 그려줘 하면 그려주거든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그 작가의 그림을 학습했다는 것인데 돌아가신 작가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살아 있는 작가의 경우는 조금 기분이 안 좋은 거죠. 내 그림을 함부로 학습해서 내 스타일로 그려줘라는 그러한 것이 있는데 지금 텍스트 데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국내 언론 기사들을 지금 미국의 오픈 AI가 허락받지 않고 언론 기사를 다 학습했다, 그래서 최근에 언론사들도 제소할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떤 AI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지 못할 경우에는 저작권 문제가 밑에 내려와 있지만 AI 기술이 충분히 발전을 해서 이게 충분히 돈이 되고 굉장히 서비스가 강화된다면 당연히 기존 저작권자분들도 좀 더 신경을 쓰겠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최근에 한국 출판물들을 쉽게 네이버나 이런 인공지능 기업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어떤 저작권 관계 제도나 법을 조금 개정하려는 노력도 있는데요. 그런 거는 인공지능 회사한테는 유리한 결정이지만 또 기존에 저작권자분들한테는 좀 불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조정되면서 오히려 이런 저작권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앵커 ▶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어쨌든 가능성은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기술의 힘이 증명됐음으로 오히려 저작권자들이 이제는 그동안 지켜보다가 이제는 행동으로 나설 수 있는 것이죠.
◀ 앵커 ▶
또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 가짜 뉴스, 정보를 오용하는. 예를 들면 챗GPT에게 이완용에 대해서 물었더니 조선의 독립운동가다, 이렇게 답했다는 기사도 나왔고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거는 아직까지는 학습이 덜 돼서 그런 거다라고 판단을 하면 될까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오히려 그 현재 이런 오류를 보고 사람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냐 하면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를 낼 것이다라는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앵커 ▶
영원히 오류를 낼 것이다.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네, 그렇기 때문에 챗GPT나 이런 인공지능 서비스가 내놓은 대답을 사람이 늘 검증해야 하는 것이고요. 현재로서는 그럴 듯한 대답을 하는 AI인데 그동안은 그럴 듯한 대답을 못 했고 말귀를 못 알아들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말귀를 잘 알아듣고 그럴 듯하게 굉장히 잘 떠벌이는 친구를 든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알고도 거짓말할 수도 있고 모르고 거짓말할 수도 있는 거죠. 또 운 좋게 나보다 모르는 것을 나는 모르는 것을 굉장히 많이 알려주는 친구가 되었는데 그 친구는 현재 완벽하지 않고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을 것이다. 그걸 사용하는 인간이 얘의 어떤 문제를 계속 보면서 활용해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이 대화형 AI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이런 생각을 또 하게 되는데 어느 분야에 혹시 크게 변화가 있을 거다, 먼저 앞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세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일단 말귀를 알아듣는 인공지능이 나온 게 처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그럴 듯한 대화를 구성하고 문장을 구성한다는 게 처음이니까. 전자 상거래도 다 바뀔 가능성이 있죠. 이제는 우리가 웹사이트에, 우리가 만약에 백화점에 가도 큐레이터가 있어도 이런 옷을 사고 싶어요라고 대화를 할 텐데요. 그러면 그 대화를 하는 것이 그동안은 우리가 웹사이트를 눌러야 하고 앱을 찾아 눌러야 한다면 이제 대화로 어떤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고요. 검색도 그렇게 바뀔 수 있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어떤 정부의 서비스들. 우리가 원래 관공서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다 대화로 일을 처리하는데 그런 것을 자동화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드디어 나왔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많은 것을 그렇게 한번 전환해 보자,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온 것입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을 던지고 정보를 얻는 조금 간단한 쪽부터 크게 변화가 시작이 되겠네요.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그것이 얘가 자동적으로 액션, 행동을 하게 할 것인가는 아직은 좀 위험하겠죠. 왜냐하면 얘는 지금 말도 잘못 뱉고 있기 때문에 얘가 어떤 인간한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기에는 우리가 아직 못할 것이고요. 일단 얘가 내놓은 어떠한 말을 인간이 활용하는 그런 형태로 가는 것입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시간은 다 됐는데요. 오늘 말씀 중에 AI가 영원히 틀릴 수 있다라는 것을 인간들이 인지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와 닿는 것 같습니다.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이론적으로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이경전/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
고맙습니다.
◀ 앵커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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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 낼 것"
[뉴스외전 포커스]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 낼 것"
입력
2023-02-22 15:09
|
수정 2023-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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