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미 정부의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 21살 잭 테세이라 일병을 체포해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법무부는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 소지, 전파한 혐의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다"며, "테세이라는 주방위군의 공군 소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기밀문건의 정확한 유출 규모와 목적, 경위, 단독 범행 여부, 유출된 문건과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문서의 조작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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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윤성철
미국 "21살 군인 기소 예정"‥수사 급물살
미국 "21살 군인 기소 예정"‥수사 급물살
입력
2023-04-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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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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