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오기 전부터 낮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한 남풍이 부는 데다가 구름 사이로 따갑게 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 김제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남쪽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빗방울만 떨어지다가 차츰 완전히 잦아들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청 북부와 호남 서부 지역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면서 요란스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는 아침까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과 광주 18도, 대구가 16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가 2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고요.
주말에는 주로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낮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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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륙 낮더위‥남쪽 비 차츰 그쳐, 서쪽 소나기
[날씨] 내륙 낮더위‥남쪽 비 차츰 그쳐, 서쪽 소나기
입력
2023-05-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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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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