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시진핑과 항저우서 회담 할 듯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국 항저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할 전망입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현재 중국 측과 회담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내일 참가국 오찬에서 만나고 따로 양자가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시 주석을 만나 한중일 정상회의를 조속히 열자고 촉구할 계획인데,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총리가 가는 걸 한중관계가 잘 진행되면 좋겠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여도 좋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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