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연휴 동안 대체로 맑아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약한 편이지만 어제부터 비가 이어지면서 가을비치고는 꽤나 흠뻑 내렸는데요.

경북 상주에 누적 강수량은 70mm를 넘어섰고요.

충청도에도 50에서 60mm 안팎, 서울에도 20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요.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20에서 70mm, 영서와 경북 지역에는 5에서 40mm,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오늘 늦은 오후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에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비가 그친 뒤 연휴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0도, 광주와 대구 2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와 대구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낮 기온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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