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 2천여 톤을 집중공급하고 천일염 할인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에서 "물가를 면밀히 점검·대응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부터 2주간 배추 2천200톤을 집중공급하고 천일염은 이달 말부터 총 1천 톤을 5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배추·대파·사과 등 가격이 불안한 12개 농산물은 오는 19일부터 최대 30% 할인 판매를 지원하고 다음 주부터는 햅쌀 할인 판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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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서민물가 안정 총력‥배추 공급·소금 50% 할인"
"서민물가 안정 총력‥배추 공급·소금 50% 할인"
입력
2023-10-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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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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