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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이준석 '연락망' 4만 명 돌파‥신당 가속도?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이준석 '연락망' 4만 명 돌파‥신당 가속도?
입력 2023-11-20 14:54 | 수정 2023-11-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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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Q. 먼저 이준석 전 대표부터 볼까요? 대통령의 변화가 없으면 12월 말 창당하겠다 했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시계가 매우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어제 토크 콘서트에서도 그 뜻을 재확인했는데요. 이 전 대표가 영호남을 아우르는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해석들 합니다?

    Q. 이 전 대표는 지난 금요일에 저희 프로그램 나와서 창당 뜻 굳혔고 시간만 남았다..이렇게 말했는데요. 하태경 의원은 이 전 대표의 '3대 요구' 그러니까 홍범도 등 이념정치 청산, 박정훈 특검 수용, 이태원 유족 면담을 대통령이 수용하는 결단을 통해 신당 창당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든 이전대표를 잡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Q. 이 전 대표는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윤 대통령 보다는 정치를 잘 할 수 있겠다"며 직격했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겼는데도 윤 대통령이 경기지사 패배의 책임을 자신에게 물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던 이 전 대표와 윤 대통령과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들 보는데요. 두 분의 의견은요?

    Q. 이 전 대표가 지지자 연락처를 온라인으로 받기 시작했는데, 이틀 만에 등록한 사람이 4만 명을 넘겼다고 해요. 사실상 창당 발기인을 모집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데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Q. 국민의힘에선 이 전 대표가 당의 구성원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그렇지만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아직 우리를 버리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는 모습이에요?

    Q. 이 전 대표가 토크 콘서트에서 미래 경쟁자라고 진단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야기로 넘어가 보죠. 지난 금요일 대구의 법무행정 현장 방문이 있었는데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기존에 적극 부인하던 것과는 다른 뉘앙스의 말을 했어요. 평소에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존경해왔다, 그리고 총선이 국민들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이런 일련의 메시지들 때문에 본격적으로 정치 행보에 들어섰다, 이렇게들 분석하는데 어떻게 보습니까?

    Q. 한동훈 장관이 어떠한 모양새로 정치에 관여하게 될 것인지, 당장 비대위원장, 선대위원장 방안도 있고요. 지역구, 비례출마..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장관의 파급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안, 어떻게 생각하세요?

    Q. 반대로 한 장관의 한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의 모임인 '원칙과 상식' 얘기해보죠. 어제 청년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의 활동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까요? 아니면 민주당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까요?

    Q.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민주당이 전세사기 대책보다 이재명 대표 방탄에 집중하고 있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목소리는 비명계 의원들이 말하고 있는 당 대표의 사당화, 이 부분과 닿아있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럼 결국에 이런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당 지도부를 흔들기 위함이라고 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떤 혁신이든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Q. 이낙연 전 대표도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사법리스크가 당을 옥죄고 당내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는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Q. 잠시 후 출연이 예정된 5선의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도 배제 안 한다"며 탈당 가능성은 미리 시사됐었고요. 국민의힘까지도 갈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이 열리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이상민 의원의 탈당이 민주당 비주류의 대규모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세요?

    Q. 민주당이 주말에 있었던 현수막 문구로 굉장히 골치를 앓았는데, 당이 관여하지 않고 업체가 제작했다고 밝혔지만 해명도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지 않습니까? 당 문구가 나오기 전에 여러 명의 손을 거치게 될 텐데, 어떻게 이런 문구가 나오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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