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박형준 "2차 투표서 부산 지지 약속한 국가 꽤 있어"

출연 : 박형준 부산시장

Q. 2030 엑스포 유치를 두고 부산과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개 도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애초에 사우디가 우세하다는 전망이었는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이탈리아 총리가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고요. 이렇게 되면 우리에겐 유리한 건가요?

Q. 이미 확보된 표는 지켜야 하는 거고 유동표는 빼앗아 와야 하는 건데요. 일본이 최근 한국을 지지하기로 방향을 굳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Q. 1차 투표에서 투표국 2/3의 득표지역이 나오지 않으면 2차 결선 투표로 가는 거잖아요. 우리가 결선투표로 가면 이길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우리는 어떤 전략입니까?

Q. 부산이 사우디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와 비교해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에서 강조하고 계신지요?

Q. 이제 최종 프리젠테이션만 남았습니다. 회원국들의 마지막 표심을 자극할 우리의 비장한 마직막 카드, 뭐가 될까요?

Q. 개최지 최종 발표 아홉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자정쯤 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동안 현지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요. 마지막으로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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