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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김기현, 인요한 '공관위원장 요구' 거절‥"그동안 고생 많았다"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김기현, 인요한 '공관위원장 요구' 거절‥"그동안 고생 많았다"
입력 2023-11-30 14:55 | 수정 2023-1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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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Q. 앞서 리포트에서도 보셨는데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둘러싸고 지금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2시에 열어서 이제 이동관 방송 위원장과 검사 두 명에 대한 탄핵안을 보고 하기로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의회 폭거라며 본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밤샘 연좌 농성도 하겠다, 지금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있는 화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민주당은 그러니까 오늘과 내일 이틀 연속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라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본회의가 당초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 잡아놨던 많고 탄핵안 처리를 위해서는 본회의 소집에 응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이 상황은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국민의힘은 그래서 민주당의 탄핵 재추진을 막기 위해서 지금 연좌 농성을 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또 민주당은 이게 국회선진화법 위반이지 않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Q. 야당에서 말하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는데 시청자분들은 정말 궁금하실 것 같아요. 여야가 이렇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탄핵을 해야 한다, 저지해야 한다, 이거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가 뭘까. 저지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Q. 오늘 혁신위가 지도부 중진 인사들의 험지 출마나 불출마에 대해서 권고가 아닌 공식 혁신안으로 당 지도부에 공식 제안하겠다고 해서 관심이 쏠렸는데 오전 회의를 마치고 인요한 위원장이 나오면서 폭탄급 제안을 던졌습니다. 전권 주겠다고 했던 말이 허언이 아니면 나를 공관 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 이 제안을 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혁신위의 제안을 지도부가 안 받았는데 내가 직접 공관 위원장 되어서 친윤과 중진 공천을 내가 배제하겠다, 이렇게까지 의지를 보이는 거라고 봐야 할까요?

    Q. 월요일로 아까 말씀하신 거 아예 시점을 못 박았어요. 공관 위 추천하는 거 월요일까지 답 달라, 이거인데. 그래서 지금 지도부는 어떤 입장을 내야 할까 굉장히 곤욕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봤는데 조금 전에 저희 제작진이 알려주는 속보에 의하면 김기현 대표가 거절했다. 지금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 어떻게 아는 것 있으십니까?

    Q. 공관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하는 이 제안에 대해서 김병민 최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최근 3일 동안 잠행을 하다가 오늘 아침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입을 열었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침에도 안 죽었다 나 살아 있다. 이제 이런 표현을 쓰면서 당이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끔 나는 무조건 하겠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플러스알파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아침에 언급을 했었는데 이 플러스알파가 그러면 내가 공관위를 달라, 내가 공관위원장 자리를 달라, 이거였을까요?

    Q. 비대위원과 관련해서 비대위와 관련해서 인요한 위원장은 원희룡 장관과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고요. 한 장관에게는 몫을 해달라, 이런 문자까지 보냈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Q.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을 했고요. 현역인 최재형 의원이 불편해하면서 이게 종로가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데 이와중에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만들면 종로 출마 희망자가 있다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아니냐. 본인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들으셨어요?

    Q. 어제 미루어졌던 의원총회 오늘 열고 선거제 개편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요. 준동형 비례를 그대로 하느냐, 병립형으로 회기를 하느냐, 당내 의견이 굉장히 팽팽한 상황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의견이 좀 조율이 될까요, 이건.

    Q. 이재명 대표가 병립형 비례제로 회귀하는 듯한 무게를 싣는 듯한 발언이 나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까지 지적을 하면서 대립각을 세웠는데. 오늘 나온 발언을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틀 전에 강한 발언을 냈고. 오늘도 사법 리스크까지 이제 거론을 하면서 비판을 하고 쓴소리를 했는데.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진짜 분당 가능성도 있을까,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Q. 문재인 정부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서 법원이 유죄를 선고하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 등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울산시장이었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 배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다.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 수사를 해야 한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는데요.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송철호 울산시장도 그리고 황운하 의원도 이 유죄 부분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거고 검찰도 일부 무죄 난 부분 받아들일 수 없다. 지금 이렇게 된 부분이라서 이제 2심도 각오할 텐데. 어쨌든 이게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10개월 만에 어제 1심 판결이 나왔던 거고 정치권에서는 파장이 있을 수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Q.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서 어제 대통령이 어제 대국민 담화를 열어서 유치 실패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 이렇게 사과를 했는데 어제 대통령이 사과한 부분 중에서 예측이 크게 엇나간 부분에 대한 사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강서 보궐선거 때도 판세를 못 읽어서 예측이 실패했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이번에도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고 분석한 것에 대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게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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