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박지원 "이낙연은 이준석이 아냐‥탈당·신당 안할 것"

출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Q.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오늘 본회의 끝나고 나서 의원총회 열고 선거제 개편으로 총론을 모아야 하는데 굉장히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우선 원장님의 의견은 어떠세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서.

Q. 이탄희 의원을 비롯해서 지금 75명의 의원들이 지금 말씀하시는 이 안대로. 그리고 위성정당 금지 법안까지 발의를 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당 안에 전체 분위기는 어떻게 읽고 계세요? 이게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보세요?

Q.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직격한 이낙연 전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을 추진하고 있고 힘을 보태고 있는데 지금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의 수위나 지금 행보는 어떻게 읽고 계세요?

Q. 비명계에서 말하는 이런 이재명 사당화 우려가 공천에서 현실화하게 된다면 이낙연 전 대표가 보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총선과 관련해서 어떤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조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제 선을 긋고 계신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이 호남 기반으로 신당을 만들어서 등장을 하게 되면 민주당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세요?

Q.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 조금 전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보고를 했고요. 내일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까지 의원들에게 대기를 해라. 지금 그리고 어떻게든 거부하는 모양을 취할 거 같은데요. 이동관 위원장은 이제 본인이 탄핵될 만큼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이 없다는 입장인 거고 검사 탄핵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다 이런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탄핵안 가결이라는 결과가 총선 표심에는 어떻게 영향을 줄 거라고 보세요?

Q. 혁신위원장이 오늘 그래서 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을 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Q.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남 지역에 무늬만 의원이 많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영남 물갈이론에 힘을 보탰는데요. 이게 현실화하면 지역 기반의 인사들 대거 물갈이가 되는 이 분위기로 간다면 민주당으로서 자극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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