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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홍익표 "'수사해봐서 잘 안다'던 윤석열, 방통위원장 내정설 김홍일도 그렇다는 건가"

[뉴스외전 포커스] 홍익표 "'수사해봐서 잘 안다'던 윤석열, 방통위원장 내정설 김홍일도 그렇다는 건가"
입력 2023-12-05 15:47 | 수정 2023-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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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Q. 어제 6개 장관 부처 개각한 거 총평부터 좀 여쭐까요?


    Q. 정치인들 출신이니까 총선을 앞두고 물리적으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지 않느냐, 이게 대통령실의 입장인 것 같고 그리고 경제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서 기재부 장관으로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를 옮기게 되지 않았느냐, 그래서 정책 기조 바뀌지 않고 뭔가 일관성 있게 갈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Q. 새로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은 인사청문회를 이제 거치게 될 텐데 야당은 어떤 부분에 주력할 생각이세요?


    Q. 어제 개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금 공석인 방통위원장 그리고 국정원장에 대한 인선도 곧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원장 후임 인사에는 김홍일 권익위원장이 유력한 분위기인데 이 부분도 전문성, 말씀하시는 전문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는 것 같아요?


    Q. 당내 현안들 좀 여쭙겠습니다. 선거제 개편,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민주당 내 논의 상황이 어디까지 와있습니까?


    Q. 대표님께서 언급을 하시고 당내에서도 이게 나오다 보니까 연합비례정당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거냐,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Q. 위성정당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결국에는 나중에 선거를 치르고 나서 흡수 합병되지는 않더라도 계속해서 정당의 모습을 갖고 있더라도 입법 과정에서 입법을 추진함에 있어서 같은 목소리로 간다면 그게 위성 정당과 뭐가 다르냐,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거든요.


    Q. 그래서 결국에는 자매정당이니 제2중대니 이런 얘기들이 나올 것 같다. 그런 우려가 있는 것 같은데 당내에서는 이게 가능할 것 같다. 이렇게 가야 한다, 이런 목소리들이 비율적으로 어느 정도 된다고 파악하고 계세요?


    Q. 결국에는 당내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 말씀이신데 이재명 대표가 멋지게 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런 발언을 하면서부터 지도부에서는 사실상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느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Q.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의 해석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인데 결론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어떻게 해석이 되느냐 하면 결국 당이 이겨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병립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깔려있다고 해석이 되면서부터 약속을 안 지킨다, 이거 아닙니까?


    Q. 조국 장관은 본인이 어떻게든 이번 선거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으니까 그 가능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측을 내고 있는 건데 그러면 그것과 별개로 선거제와 관련해서 조금 더 여쭈어보면 결국에는 상대당이 그렇게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현실적으로 위성 정당을 막을 수 있는 제도도적인 장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걸 쉽게 말하면 유불리를 따져서 대선 공약으로도 내놨고 그리고 의원들이 모두가 약속까지 한 그것을 어떤 이유로 되돌리는 명분이 될까, 이런 부분에 대한 공격이 있습니다?


    Q. 원내대표님의 지금 당내에서의 위치 때문에라도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기는 굉장히 조심스러우실 텐데 저는 말씀을 쭉 듣다 보니까 상황이 어쩔 수 없이 그렇게밖에 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병립형으로 가는 방법도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들리는데?


    Q. 만약에 당내에서 이 명분과 실리라는 두 목소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서 다수결로 가면 별로 큰 차이지 않게 의견이 엇갈리게 된다면 이게 결국에는 민주당 분열로 이어지지 않겠냐,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Q. 당내에서는 원칙과 상식도 있고요. 비명계를 중심으로는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받고 있다라는 목소리를 아주 오랜 시간 지금 내놓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까지 비슷한 류의 메시지를 내면서 굉장히 더 부각이 되고 힘을 얻고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총선을 앞두고 당 안에 화합이 중요하다면 반드시 여기에 대한 어떤 대응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떤 메시지가 나오고 지도부가 안고 가는 모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잘 안 보여서요. 어떻게 되고 있나요?


    Q. 계속해서 같은 메시지가 나오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신당까지 언급을 하면서 이게 원내대표님께서는 듣고 계신다고 하는데 진짜 듣고만 계신 건지, 거기에 대한 적절한 화답이나 당이 바뀌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나오지 않고 느껴지지 않으니까 이렇게 움직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Q. 이재명 대표님께도 더 강한 메시지를 내시라 이런 조언하신 적이 있으세요?


    Q.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법정시한이 지났고요. 이제 국회의장도 사과를 했는데 여야는 네 탓 공방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여당과 협의가 안 되면 자체 수정안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고 또 쌍특검과 예산안, 오는 8일에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그 이후에는 임시국회까지 열어서 3개 국정조사 추진하겠다. 지금 이런 입장이신 거죠?


    Q. 국민의힘에서는 쌍특검, 그리고 3대 국정조사, 충분한 우리가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정당성이 없다, 그래서 결코 응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런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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