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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

임성근 전 사단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
입력 2023-12-07 15:25 | 수정 2023-1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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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작업 도중 물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수중 수색을 하지 말라는 자신의 지시를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 알아들어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사재판이 열리기 전 중앙군사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과실치사 혐의 등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전 단장은 오늘 오전 중앙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채상병이 순직한 지 141일째이지만 경찰 수사는 요원하고 공수처 수사도 더뎌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라며 재판에 충실히 임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밝히겠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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