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오후 날씨에 외투가 없어도 크게 춥지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6도 안팎, 제주는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수준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높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온화한 남서바람 덕분에 추위는 덜하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공기가 탁한데요.
밤사이에는 남서 바람이 먼지를 밀어냈다가 내일은 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끼겠고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9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많은 비가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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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박하명 캐스터
[날씨] 포근한 오후, 내일도 온화‥서쪽 미세먼지 유입
[날씨] 포근한 오후, 내일도 온화‥서쪽 미세먼지 유입
입력
2023-1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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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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