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김기현 사퇴 요구? 명분·시간·대안 없어‥정략적 공격"

출연: 전원책 변호사

Q.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진짜 함께 당을 만들게 될까. 큰 화제인데요. 주말 사이에 두 사람 모두 대화 가능성에 긍정 메시지를 냈습니다. 조만간 만남이 이루어질 거라고 보세요?

Q.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주까지만 해도 선을 굉장히 그었는데 주말을 지나면서 메시지가 굉장히 구체화하고 있어서 이제는 만남을 전제하고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는데 변호사님께서는 이거는 언론이 보는 시각일 뿐이다?

Q.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함께 손을 잡을 일은 없다. 하지만 그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Q.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공천 학살이라는 게 시스템적으로 있을 수가 없다, 민주당의 구조상.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비명계가 괜한 우려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도 이야기를 합니다?

Q. 민주당 내부에서 주말에 원칙과 상식, 그 비명계 의원들이 토론회를 하면서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이재명 대표라고 이제 목소리를 높였고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도 오늘도 이재명의 민주당은 바람직하게 정치하기 어렵다, 이런 메시지를 계속 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다라고들 보는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Q. 조금 전 코너에 출연했던 박수현 전 수석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라는 부분 체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실체가 없다, 또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어쨌든 이 청원이 올라온 것, '개딸'이라는 명칭 이제 공식 파기한다. 이거는 어떤 배경에서 나왔다고 보세요?

Q.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변수로 작용할 부분이 되는가, 이 주제에 대해서 좀 여쭈면 황운하 의원이 이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그리고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서 검찰 조사가 있었고 그리고 이제는 돈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하겠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고 지금 이런 시간표가 민주당의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Q. 민주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더 많이 양이 늘어나게 된다면 또 한 시각으로써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다, 이제 이 부분에 대한 여론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서로 따졌을 때는요?

Q. 민주당은 그러면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펼 거라고 보세요?

Q. 김기현 사퇴가 답이다라는 직격이 당 내부에서도 나왔고요. 하태경, 서병수 의원. 이렇게 당 중진들이 나서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김기현 대표의 사퇴론이 다시 한번 힘을 받게 된 게 그전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게 혁신위와의 갈등에서 뭔가 제대로 된 화답을 하지 않았다는 부분.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결국에서는 내부적으로 국민의힘이 굉장히 총선을 치르기가 힘든 구도다, 이런 내부 자료가 나오고 있음에도 지도부가 혁신을 멀리하고 있다. 쇄신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것 때문에 당이 얼마나 위기인지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이 부분인 것 같거든요?

Q. 인기를 떠나서 당이 어쨌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그 원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 낮고 대통령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에 대해서 왜 여당 대표가 제대로 된 충언을 하지 못하느냐 이제 이 부분의 지적인 거 같거든요?

Q. 윤석열 대통령의 지금 경제 정책은 성공적으로 잘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Q.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지금 지도부의 책임론을 거론하는 의원들도 그만큼 절체절명의 상황이니 당이 뭔가를 바꾸는 데 있어서 지도부가 앞장서서 해야 하는데 그것을 시기하고 있다, 이 목소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은 합당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Q.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는 끝났고요. 오늘부터 임시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이제 아무래도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이 쌍특검이 될 텐데 민주당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고요. 22일이 지나면 자동 상정돼서 처리될 수밖에 없는 법안입니다. 이제 앞으로 국민의힘은 어떤 식의 대응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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