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 56.7kg‥역대 최저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며 역대 최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7㎏으로 1년 전보다 0.4% 감소했습니다.

이는 30년 전인 1992년 소비량의 절반 수준으로, 1962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습니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 역시 전년 대비 0.5% 줄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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