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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저녁까지 호남 서해안 1~3cm 눈‥내일 아침 더 추워져

[날씨] 저녁까지 호남 서해안 1~3cm 눈‥내일 아침 더 추워져
입력 2023-01-27 17:03 | 수정 2023-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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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날이 추워졌습니다.

    추위 속 호남 서해안에는 지금도 약하게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녁까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지나면서 서쪽 곳곳에 또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주로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는 1cm 미만,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1에서 3cm가량이 예상 되고요.

    서울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의 추위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충북과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또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쪽 곳곳에 눈이 오겠고 곳곳으로 빙판길이 많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2도, 춘천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청주가 영하 1도에 그치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를 텐데요.

    다만 다음 주 후반에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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