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8천107호로 2013년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의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이 1만1천35호로 전월보다 6.4% 늘었고, 지방 미분양은 5만7천72호로 19.8% 증가했습니다.
또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천518호로 전월보다 5.7% 늘었습니다.
정부는 미분양 주택 20년 장기 평균인 6만2천호를 '위험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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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김윤미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위험선' 넘어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위험선' 넘어
입력
2023-01-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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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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