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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동해안 비 살짝‥내일도 햇살은 포근, 바람 다소 차가워

[날씨] 동해안 비 살짝‥내일도 햇살은 포근, 바람 다소 차가워
입력 2023-02-07 17:04 | 수정 2023-0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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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미세먼지 내일까지는 견뎌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먼지가 머물면서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 되고요.

    수도권 지역도 오전까지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청정한 북서풍이 들어오면서 먼지가 남쪽으로 빠져나갈 텐데요.

    모레쯤이면 전국의 대기 질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햇살은 포근하게 비치면서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텐데요.

    바람이 다소 차가워서 체감 온도가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역 하늘을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많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비나 눈이 살짝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영하 2도, 대전과 광주가 영하 1도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돌아오는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다음 주 초에도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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