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지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사망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2만 천명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튀르키예에서 만 8천여 명, 시리아에서 3천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붕괴한 건물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가 2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현지 전문가의 추정이 나온 가운데,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 이상이 될 가능성도 24%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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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김장훈
지진 사망자 2만 1천 명 넘어‥"10만 명 이상 가능성"
지진 사망자 2만 1천 명 넘어‥"10만 명 이상 가능성"
입력
2023-02-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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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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