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하락 마감‥SM엔터테이먼트 16% 넘게 상승

삼성 증권입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미증시와 커플링 현상을 보이면서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4거래일 만에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양식장에서 내림 지수에 하방 압력을 키우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79 포인트 내린 2469.73 포인트로 코스닥은 11.14포인트 하락한 772.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물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내림세로 마감한 종족이 많은 가운데 강원랜드가 예상보다 회복 여파에 5% 넘게 하락했고 NC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4% 넘게 내렸습니다.

반면 하이브가 SM 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SM의 주가가 16%넘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고 메디톡스가 대융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비금속건물 업종이 가장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79원 오른 1265.2원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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