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 10명 가운데 6명은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차별을 가장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작년 5월 장애인 2천6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60.3%가 이동 및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차별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다음으로 32%가 '시설물 접근·이용 및 비상시 대피', 21.9%가 '금전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이용' 시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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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정혜인
정혜인
장애인 차별, '대중교통' 최다
장애인 차별, '대중교통' 최다
입력
2023-02-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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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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