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장중 알리바바가 그룹 분할을 발표하면서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 해제 시그널에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양식장의 하락 종목보다 상승 종목 개수가 우세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과 기관 매수 물량이 함께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세의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8.98포인트 상승한 2443.92포인트로, 코스닥은 10.43 포인트 오른 843.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진에어가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6%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료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했습니다.
또 에코프로 삼형제가 오늘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KT는 경영 공백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약세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고 종이 목재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89원 상승한 1302.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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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보합세‥코스닥 1% 넘게 상승
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보합세‥코스닥 1% 넘게 상승
입력
2023-03-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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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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